BV CLASS 에 대하여

BV는 어떤 선급일까?   Bureau Veritas ! 1828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다. 잠깐… 1828년? 나도 처음 보고 놀랐다. DNV보다도 훨씬 오래됐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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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는 어떤 선급일까?

 

Bureau Veritas !

1828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다.

잠깐…

1828년?

나도 처음 보고 놀랐다.

DNV보다도 훨씬 오래됐다.

솔직히 이름만 보면 무슨 컨설팅 회사 같기도 한데, ㅎㅎ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선급 중 하나다.


프랑스 선급인데 왜 전 세계에 많을까?

처음에는

“프랑스 선급이면 프랑스 배만 보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근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은 유럽은 물론이고

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에서 BV Class 선박을 쉽게 볼 수 있다.

해운업계는 생각보다 국적보다 네트워크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내가 느낀 BV의 이미지

만약 누군가

BV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이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마

Balance

라고 답할 것 같다.

DNV처럼 기술 덕후 느낌도 아니고,

ABS처럼 미국식 실용주의 느낌도 아니다.

그렇다고 LR처럼 전통을 앞세우는 이미지도 아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다.


탱커에서 BV를 자주 보게 되는 이유

이건 나만 느낀 게 아닐 수도 있다.

승선하면서 유조선이나 화학선 자료를 보다 보면 BV를 꽤 자주 만나게 된다.

특히

  • Crude Oil Tanker
  • Product Tanker
  • Chemical Tanker
  • LPG Carrier

분야에서 존재감이 있다.

아마 프랑스가 오래전부터 에너지와 해운 산업에 강했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가스선에서도 BV 존재감은 크다

LNG 업계에서는 DNV가 워낙 강해서 상대적으로 덜 보일 수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BV도 LNG와 가스선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 LNG
  • LPG
  • Ammonia
  • Methanol

같은 대체연료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실 요즘 선급들은 다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긴 하다 ㅋㅋ


검사원 입장에서 BV 선박

최근 Condition Survey 준비를 하면서 여러 선급 자료를 다시 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선급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BV 선박을 보다 보면

Documentation과 실제 상태 사이의 균형을 중요하게 보는 느낌이 있었다.

물론 이건 선주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류만 완벽하면 되는 선급”

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결국 장비 상태와 유지관리 수준이 중요하다.


BV도 친환경에 진심이다

예전에는

선급 = 검사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선급들이 다 기술회사처럼 변하고 있다.

BV도 마찬가지다.

최근 자주 보이는 키워드는

  • Decarbonization
  • Alternative Fuel
  • Digital Survey
  • ESG
  • Cyber Security

이다.

특히 유럽 선급들은 환경규제에 민감하다.

그래서 BV도 관련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BV를 보다 보면 느끼는 점

솔직히 말하면

DNV는 뭔가 기술적인 아우라가 있고,

ABS는 미국 느낌이 강하고,

ClassNK는 일본식 기본기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데 BV는 유독

“조용한 강자”

같다.

엄청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데,

막상 전 세계 선박 데이터를 보면 존재감이 상당하다.


내가 생각하는 BV의 강점

해운업은 결국 신뢰 산업이다.

그리고 BV는 거의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긴 시간 동안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선급은 결국 배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조직이다.

200년 가까이 그 일을 해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마치며

처음에는 BV를 그냥 프랑스 선급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자료를 찾아보고 여러 선박을 접하면서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탱커와 가스선 분야에서는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BV를 떠올리면

최첨단 기술이나 화려함보다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강자”

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해운업에서는 그런 꾸준함이 생각보다 더 무서운 경쟁력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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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eau Veritas Marine & Offshore | Classification & Certification

Joseph

I just go full 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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